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점S] 전현무, '히든싱어'서 확인한 자질 '팬텀싱어'로 굳힌다

작성일: 2016.11.11 10:27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팬텀싱어' MC 전현무.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 번 음악 예능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그의 새로운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팬텀싱어'가 '히든싱어'처럼 시즌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오늘) 첫 방송 되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주목할 점은 참가자들에게 K-POP, 뮤지컬, 성악 등 장르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오디션에 참여하고,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보컬리스트가 4중창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 MC는 전현무, 김희철이다. 특히 전현무는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JTBC에서는 '히든싱어' 메인 MC로 나서 시즌1,2,3,4를 진행하는 등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이외에도 SBS '판타스틱 듀오', tvN '노래의 탄생'을 이끌며 명실상부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 '전현무'라는 이름을 새겼다.

그의 큰 장점은 부담 없는 진행이다. 군더더기 없이 흘러가는 진행과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유머, 참가자들 혹은 프로듀서들과의 호흡도 좋다. 아나운서 출신인 만큼, 정확한 발음에 기인한 내용 전달력이 일품이다. '히든싱어' 또한 이 같은 장점으로 예능 요소를 십분 살렸고 재미를 더했다.

다만 '팬텀싱어'의 포맷은 '히든싱어'와 조금 다르다. '히든싱어'는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로, 예능 요소가 두루 갖춰져 있었다.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팬텀싱어’는 오디션에 중점을 뒀다. 오디션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재미 요소 보다는 진지함이 곳곳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자칫 진지하기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 넣는 역할이 기대된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추는 MC 김희철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김희철 또한 재치와 유머를 겸비했기 때문에 무겁게 흐를 수 있는 '팬텀싱어'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전현무, 김희철 외에도 윤종신, 윤상, 김문정, 바다, 손혜수, 마이클 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K-POP 프로듀서로 널리 이름을 알린 윤종신과 윤상을 비롯해, 가창력으로는 두말할 것도 없는 보컬리스트 바다, 또 음악감독이자 대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다양한 전문지식으로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