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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이정협 원톱’ 한국, 우즈벡전 선발 명단 발표

작성일: 2016.11.15 19:1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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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캐나다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환호하는 이정협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11일 캐나다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이정협이 원톱으로 나선다.  

한국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5차전 우즈벡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열린 이란과 최종 예선 4차전에서 0-1로 지며 조 3위(2승 1무 1패, 승점 7점)로 주저앉은 한국은 우즈벡(3승 1패 승점 9점)을 꺾어야 2위 탈환이 가능하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원톱은 이정협이 나선다. 손흥민과 구자철, 지동원, 남태희는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기성용은 포백을 보호하고 박주호와 김기희, 장현수, 김창수는 수비에 나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우즈벡에 9승 3무 1패로 앞서 있다. 1994년 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전 0-1 패배 뒤 22년 동안 우주벡에 진 적이 없다.  
 
이번 최종 예선에서 우즈벡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다. 이란에 0-1로 졌지만 카타르와 중국, 시리아를 모두 꺾었다. 
 
한국은 우즈벡전이 최종 예선 3번째 홈경기다. 앞서 열린 중국과 카타르의 홈경기에서 모두 3-2로 이겼다. 한국은 지난달 이란 원정에서 0-1로 졌지만 11일 열린 캐나다와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한편 최초 소집된 25명의 선수 가운데 황희찬과 윤석영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황희찬은 소속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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