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스물넷' 아이유, 1년 만에 준비한 무대...그리고 '스물 셋'의 약속
작성일: 2016.11.18 18:15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나이가 강조되는 배경은 콘서트 명이 '스물네 걸음:하나 둘 셋 넷'인 것도 있지만 지난해 타이틀곡 '스물 셋'을 앞세운 미니앨범 '쳇셔'의 추억 때문이다.
지난해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아이유다. 음원 차트 '줄세우기'로 달콤함을 맛봤지만 출판사의 글 하나로 큰 소용돌이에서 빠지기도 했다.
한 대중 가수의 신곡을 놓고 예술계와 학계, 문학계에서 사상 초유의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 재해석의 자유, 저급한 콘셉트 등의 상반된 의견이 편 가르듯 쏟아졌다. 아이유는 데뷔 이래 가장 큰 풍파를 감내해야 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애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앨범이라서 더욱 아팠던 아이유였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12월 단독 콘서트로 관객을 만났다. 당시 아이유는 장황한 말은 가슴에 묻어두고 그저 고맙다는 말로 대신했다.
"정말 나를 이렇게 아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요즘 가장 절실하게 느꼈다. 앞으로 이러한 것을 갚으면서 살기에도 20대가 빠듯하다. 얼마나 고마웠는지 이제 말 말고 눈으로 보여주겠다. 또 음악으로…. 이 얘기를 듣는 사람들은 조금 지나서 깜짝 놀랄 준비를 해도 좋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유는 올해 신곡이나 새 앨범 발표가 없었지만 무대를 마련했다.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모처럼 국내팬과 만난다. 국내 공연을 마친 뒤 아시아로 무대를 넓힌다. 같은달 중순 홍콩, 내년 1월 대만에서 중화권 팬을 맞이한다.
콘서트 투어를 모두 끝내면 본격적인 앨범 준비를 시작한다. 1년 전 아이유가 힘주어 말한 '깜짝 놀랄 준비'를 할 때가 온 셈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음악 관련 기사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4년만의 JYP 걸그룹, 부담 크지만…좋은 원동력으로 삼겠다"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데뷔 뜻깊고 설레…팀명 우리와 찰떡, 매일 행복할 것 같아"
2026-08-19
-
원위, 정규 3집 '면 : 언노운 아틀라스' 19일 발표…음악적 지도 완성
2026-08-19
-
레드벨벳 웬디, '뼈말라' 외모 품평에 결국 법적 대응…"명백한 명예훼손"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