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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ST] 유연석-주원-이종석-이선균-지성, '의사 가운 매력남 베스트5'

작성일: 2016.11.23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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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훈한 외모에 흰 가운을 걸치니 더 멋있어진 배우들. 왼쪽부터 유연석, 주원, 이종석, 이선균, 지성. 제공|삼화네트웍스, SBS, 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의사 가운 걸치니 더 멋진 ★’

배우 유연석이 의사 가운을 걸치고 활약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tvN '응답하라 1988' 칠봉이 이미지를 벗고 의사 강동주로 확실히 변신한 것. 특히 의사 가운이 본래 자신의 옷이었던 것 마냥 안성맞춤으로, 단정한 자태는 유연석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유연석 이전에는 '용팔이' 주원, '닥터 이방인' 이종석, '골든 타임' 이선균, '뉴하트' 지성 등 여러 배우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매력을 떨쳤다. 유연석을 중심으로 하얀 가운을 걸치고, 실력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 의사 변신남 다섯을 꼽아봤다.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제공|삼화네트웍스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전국 수석의 단정한 자태

유연석은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를 연기하고 있다. 강동주는 외과 전문의로 자신이 잘났다는 걸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의대에 입학한 뒤에는 본과와 예과 6년을 올 수석으로 패스했고, 외과전문의 자격증 또한 전국 1등이라는 성적으로 따냈다.

누구보다 자신이 잘난 걸 알고, 또 그만큼 노력도 하는 강동주는 전국 수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의사 가운마저도 단정하다. 의사 가운 속에는 목까지 단추를 채운 셔츠와 단정한 넥타이 매듭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헤어스타일 또한 멋을 부리지 않은 단정함의 결정체다.

▲ '용팔이' 주원. 제공|SBS

◆ 주원, '굿닥터'부터 '용팔이'까지 다양한 매력

주원은 '굿닥터'(2013), '용팔이'(2015) 등 두 작품에서 의사 역할을 맡았다. '굿닥터'에서는 자폐 3급과 서번트 증후군 진단을 받은 레지던트 1년차 박시온으로, '용팔이'에서는 응급수술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으로 변신했다.

박시온과 김태현의 공통점은 파란 수술복을 입고, 하얀 의사 가운을 걸쳤다는 것. 이외는 성격부터 행동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만큼, 겉으로 표현되는 모습 또한 달랐다. 박시온은 늘 깔끔하게 갖춰 입었지만, 김태현은 병원 밖에서 용팔이로 진료를 할 때는 제대로 갖추지 않은, 어딘가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 '닥터 이방인' 이종석. 제공|SBS

◆ '닥터 이방인' 이종석, 자유로운 영혼의 탈북 의사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2014)에서 천재 흉부외과의 박훈으로 열연을 펼쳤다. 박훈은 대한민국 심장 수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사 박철의 아들로, 어린 시절 북한에 가게 됐다. 이후 탈북, 한국으로 넘어와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보였다.

박훈은 모든 것이 자유로운 인물이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헤어스타일. 지금껏 의학 드라마에 등장했던 의사들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옷차림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종석은 파마로 부풀린 머리카락은 물론, 찢어진 청바지 등으로 자유로운 박훈을 표현했다.

▲ '골든 타임' 이선균. 제공|MBC

◆ '골든 타임' 이선균, 전쟁 치르는 응급의학과 인턴

이선균은 '잘 만든' 의학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는 '골든 타임'(2012)에서 의사 가운을 입었다. 그는 의대 졸업 후 바로 전문의를 따지 않고 빈둥거리다가, 부산의 한 병원에서 2년 만에 인턴으로 새 시작을 하게 된 이민우 역할을 맡았다. 어딘가 찌질해 보였던 이민우는 참 스승 최인혁(이성민 분)을 만나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우는 자로 잰 듯 반듯한 이미지의 의사는 아니었다. 잠잘 시간도 없는 인턴이니 만큼 하얀 가운 속에는 늘 수술복 차림이었다. 응급의학과 소속일 때는 늘 전쟁을 치러야 하니 흐트러진 모습으로 등장, '골든 타임'을 이끌었다.

▲ '뉴하트' 지성.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 '뉴하트' 지성, 꼴똥 로맨틱 의사

지성은 의학 드라마가 주는 긴장감, 로맨스 드라마가 주는 달콤함을 모두 놓치지 않은 '뉴하트'(2007)에 출연했다. '뉴하트'는 비인기 과목인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지방 의과대학 출신 이은성 역을 맡았다.

좀 놀아본(?) 과거답게, 이은성 역시 덥수룩한 헤어스타일로 의사 자태를 완성했다. 이은성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고, 소위 3류라고 불리는 지방의 신설 외과대학 출신이다.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병원에서 늘 '꼴똥' 소리를 듣는, 의사계의 이단아라면 이단아다. 그의 하얀 가운은 여느 배우들과 별반 다를 것 없었지만, 남혜석(김민정 분)을 향한 눈빛이 로맨틱한 의사로 거듭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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