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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봉태규-김승우, 극과극 요리실력 '폭소'

작성일: 2016.11.23 10:05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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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하는 남자들' 봉태규 김승우가 극과 극 살림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살림 고수 봉태규와 살림 초보 김승우의 극과 극 살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3회에는 딸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하는 김승우와 아내를 위해 보양식을 마련하는 봉태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아이를 보느라 몸이 허해진 아내를 위해 사골국과 코울슬로, 소보로 덮밥 등 이색 메뉴를 준비했다. 그는 정육점에서 능숙하게 장을 봐 사골을 끓이고, 사골에 올릴 고기 고명을 만들기 위해 면실로 고기를 묶어 베 보자기에 싸서 식히는 등 프로 요리사 같은 실력을 보였다. 봉태규는 평소 어머니에게 배웠던 요리법을 소개하며 어머니표 생강초를 활용해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봉태규 아내이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하시시박은 봉태규 요리 실력이 자신보다 낫다며 "감칠맛이 나면서도 담백한 손맛"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김승우는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봐 딸 생일상을 차리겠다는 의욕을 보였지만, 상인들의 칭찬에 허허실실 웃거나 쉬지 않고 시식을 해 친근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본격 요리에 나선 김승우는 미역국에 재래간장이 아닌 양조간장을 넣거나 당면을 불리지 않고 잡채에 도전하는 등 허당 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김승우는 "봉태규와 영상을 붙여서 그렇다"며 진땀을 뺐다. 이 외에도 김승우는 송도의 새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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