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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첫눈 오는 날 약속은 이뤄질까?

작성일: 2016.11.28 15:3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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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는 첫눈 오는 날 만날까? 그리고, '인어' 전지현은 이민호에게 지워진 과거를 얘기할까?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전지현이 이민호를 향해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의 말을 건넨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24일 4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최고 시청률 21.14%,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 18.4%(전국 17.1%)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에 오는 30일 5회 방송분 예고가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회는 심청(전지현 분)이 준재(이민호 분)에게 “내일까지 아무말 하지 않으면 여기서 나가야 돼”라는 이야기에 이어 시아(신혜선 분)에게도 “왕 빈대처럼 들러붙지 말고 나가라”라는 폭언을 듣는 걸로 시작된다.

특히, 시아의 말에 화가 난 심청은 그녀의 손가락을 물었다가 결국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에 준재는 남두(이희준 분)에게 “이 추운 날씨에 정말 내보냈느냐”, “없는 사람 등은 안치겠다고 하더니 어떻게 된거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윽고 화면은 심청이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는 장면으로 연결되는데, 준재가 그런 그녀를 몰래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그러다 눈이 내리자 심청은 남산을 바라보며 “우리 다음 이 시간은 첫눈 오는 날로 해”, “저기서 만나. 내가 말할게 있어서 그래”라고 말한 뒤 어느덧 남산으로 뛰어간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5회에서는 준재의 집에서 나오게 된 심청이 서울에서 홀로서기하는 내용이 그려진다”라며 “과연 그녀가 준재와 다시 만나 스페인에 있었던 모든 걸 이야기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인어' 전지현과 이민호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5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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