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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이원근 "고등학생 시절, 의외의 모습 보여준 선생님 짝사랑"

작성일: 2016.11.29 11:4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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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여교사'에 출연한 배우 이원근.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 이은지 기자] 배우 이원근이 고등학생 시절 선생님을 짝사랑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과 김태용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이원근은 학창시절 선생님을 좋아했던 기억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떄다. 정말 아릅답고 바람이 불면 쓰러질 것처럼 마른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번은 짝꿍이 수업시간에 껌을 씹다가 들켰다. 그걸 보고 선생님이 그 친구 머리에 껌을 붙이시더라. 그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안 그럴것처럼 생기신 분이 그러니까 새로웠다. 그 모습에 매료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연소 칸 영화제 입성,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거인'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2017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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