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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바' 보아, "조금 마시고 한 만취연기 기억난다. 이상엽과는..."

작성일: 2016.11.29 15:3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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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보아.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보아와 이상엽이 극중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보아-이상엽, 두 사람이 나란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은 12월 2일 방영될 11회에 남아 있다고 말해 기대를 더한다.

단 2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JTBC 12부작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연출 김석윤 임현욱,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서 안준영 PD와 권보영 작가로 등장하고 있는 이상엽과 보아. ‘투영 커플’로 뜻밖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뽑았던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일까.

이상엽은 3회분에서 아내 수연(송지효)의 바람을 막기 위해 호텔로 간 현우(이선균)를 찾아 나선 준영의 장면을 떠올리며 “만실 상황에 현우의 손을 꼭 잡고 투정부리다가 애타게 객실을 요청하는 동안 주변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연기가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보아는 6회의 만취 연기를 뽑았다. “이 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했다. 긴장도 되고 실제로 술을 조금 마셨다”고 뒷이야기를 전하며 “현우에게 약지를 리얼하게 내보이거나 양말을 벗고 잔디밭에 누워 자려는 보영의 의외의 행동들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11회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10회에서 임신 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나타난 두 개의 줄을 보고 보영은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승부욕을 발휘하면서도 왠지 보영에게만은 속을 보이고 싶은 준영과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지만 이혼의 커다란 상처로 준영에게 선을 그어놓은 보영,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이었다. 

“이번 주 준영과 보영이 드디어 진지해진다”고 전한 이상엽과 보아는 “준영다운 고백과 구애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혼의 상처를 간직한 보영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12월 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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