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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불야성’ 드디어 만난 이요원-진구-유이, ‘삼각로맨스’ 시작

작성일: 2016.11.30 08:2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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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야성' 이요원과 진구, 유이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불야성’에서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세 사람이 드디어 만났다. 이요원과 진구, 유이가 한 자리에 모이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서막이 밝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는 돈세탁 현장에서 만난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 분), 이세진(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불야성’에서는 서이경과 이세진의 워맨스가 주로 담겼다. 서이경은 이세진을 자신의 페르소나로 만들고자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키면서 두 사람읜 치명적인 워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워맨스로 인해 남자주인공인 박건우의 분량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건우의 활약과 함께 박건우와 서이경의 과거, 박건우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세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드디어 세 사람이 얽히고설키게 됐다.

박건우와 서이경은 12년 전 일본에서 인연을 맺었다. 악연 같았으나 박건우는 서이경에게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물으면서 깨달음을 줬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서이경의 아버지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산산조각났고, 서이경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 받아 ‘냉철한 얼음여왕’이 됐다.

이세진은 자신을 서이경이라고 말하면서 박건우에게 접근했다. 앞서 정계인사 프로필을 외울 때 박건우를 눈여겨 봤던 이세진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렇게 얽힌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세진의 거짓말로 그를 서이경으로 알고 있던 박건우는 12년 전 연인이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서이경은 “건우씨, 오랜만이야”라는 인사를 건넸지만 냉기가 흐르는 특유의 무표정은 여전했다. 그런 두 사람의 과거를 모르는 이세진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앞으로 벌어질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로맨스의 기운도 엿볼 수 있었다. 봉인된 사랑(박건우-서이경)과 새롭게 각인되는 사랑(박건우-이세진) 속에서 이들의 선택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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