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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 이재윤 위해 트레이닝복 벗었다 '음대생 변신'

작성일: 2016.11.30 08:37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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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제공|초록뱀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트레이닝복을 벗어던지고 리본 스카프로 멋을 냈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진은 정재이(이재윤 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첼리스트로 변신한 김복주(이성경 분) 모습을 공개했다.

김복주는 굳은살도 훈장으로 여겼던 역도선수지만, 자신을 여자로 대해주는 친절한 남자 정재이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첼로 전공 음대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복주는 빨간 리본핀을 머리에 꼽고 러플한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장착한 채 음악회장에 등장했다. 목에 분홍빛 스카프로 리본을 두른 채 수줍은 표정을 짓고 선 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정재이 또한 김복주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 반가움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공연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이성경은 첼로 전공 음대생처럼 보이기 위해 여느 때보다 헤어와 의상에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촬영 준비에 나섰다. 

이성경은 여성스러운 복장에 힘입은 듯 첫사랑을 시작한 청춘의 몽글몽글 피어나는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나란히 앉은 이성경과 이재윤의 빛나는 케미는 음악회장 데이트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간지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성경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도 매력이 넘치지만, 오랜만에 확 달라진 포스에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며 "이성경의 서툰 첫사랑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이성경의 마음을 언제쯤 이재윤이 알아챌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 5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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