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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무신에서 대역죄인이 된 영웅 ‘슬픈 운명’

작성일: 2016.12.02 20:1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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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의 과거가 공개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의 과거가 밝혀졌다.

2일 첫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김신은 젠틀한 모습이었다. 그는 가정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치는 한 입양된 소년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그의 진로를 일러줬다.

이후 시간은 과거로 되돌아갔다. 김신은 물이고 불이며, 바람이었다. 백성들은 그를 영웅이라 불렀고, 무신(武神)이라 불렀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왔지만 김신은 대역죄를 뒤집어 썼다. 황제를 만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군사들은 김신의 부하들을 죽였다.

환관은 황제(김민재 분)에게 ‘백성 위의 왕, 왕 위의 신, 그 신이 김신이다’라고 말했고, 그의 명성을 질투한 어린 황제는 김신을 죽이고자 했다. 김신은 계속해서 전진했고, 왕비(김소현 분)는 물론 김신의 집안 사람들이 모조리 죽임을 당했다. 결국 김신은 자신의 부하에게 마지막을 부탁하면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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