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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엑소, 4년 연속 대상 '대기록'..."솔직히 불안했는데"

작성일: 2016.12.03 00:38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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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가 '2016 MAMA'에서 나란히 대상을 받았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그룹 엑소,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각각 '2016 MAMA' 3개의 대상 부문인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음원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마마)'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대상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세훈은 "엑소가 4년동안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세계 엑소엘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 행복 오래갈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찬열은 "솔직히 불안하고 아쉽거나 걱정스러울 때도 많았다. 하지만 괜한 걱정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역사적인 날인거 같다. 여러분과 이 역사를 계속 쓸 수 있게끔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현은 "엑소엘 덕분에 이 상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2016년 한해 사랑받은 만큼 내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리더 수호 역시 "4년동안 큰 상 주신 엠넷에게 감사하다. 오늘 영광의 날이다"라며 "꿈을 꾼다면 언제까지나 청춘이라 생각한다. 팬들과 꿈꾸며 언제까지나 청춘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올해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랩몬스터는 맨 먼저 팬클럽 아미를 언급한 뒤  "데뷔 전부터 안될거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끝까지 믿어주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함께해준 스태프들도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랩몬스터는 "우리의 음악과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감 내내 슈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트와이스는 '치얼업(CHEEP UP)'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쏟아냈다. 리더 지효는 "작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의미있고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만들어준 박진영을 비롯한 JYP 식구들 고맙다. 멤버들과 원스(팬클럽) 사랑한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은 '2016 MAMA'에는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소녀시대 태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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