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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이아바' 종영소감 "연기는 아직 내게 두려움과 부담"

작성일: 2016.12.03 13:1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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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바' 종영 소감을 밝힌 보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보아가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3일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아바)’ 최종회를 앞두고 “현장을 즐긴다는 말을 이해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며 "12부작이라 종영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크다. 김석윤 감독님을 포함한 최고의 스태프 들과 배우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 드라마에서 일에만 파묻혀 사는 돌싱 방송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다.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 일명 ‘사이다’ 같이 속 시원한 화법으로 야무진 성격을 연기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캐릭터에 대해 보아는 “바른 말만 하는 보영이라는 캐릭터를 얄미워 보이지 않게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바라던 방향으로 시청자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연기는 아직 내게 두려움과 부담이 있는 분야다. 계속해서 차근차근 배워가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아시아 대표 가수로 활동하던 보아는 2013년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했다.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이아바’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회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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