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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대통령 탄핵 가결, 연예계도 환영 일색

작성일: 2016.12.09 17:0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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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집회 참여 당시 이준.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된 가운데 여러 스타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생기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노래 '끝'의 콘서트 장면을 게재했다. 

평소 정치적인 분야에도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온 이승환은 대통령 하야를 강하게 외친 대표 가수였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자신의 드림팩토리 사옥에 '박근혜 하야'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작곡가 김형석도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아아…, 눈물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이준은 "오"라며 느낌표를 여러 개 써놓고 기쁜 마음을 대신했다. 앞서 이준은 촛불집회에 참여한 인증 사진과 "좀 내려오시죠"란 말을 게재한 바 있다.

류준열은 "빨간 불의 의미는 곧 파란 불이 켜진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마침내 켜졌다는 것"이라며 빨간 불이 켜진 신호등 사진을 함께 올렸다. 

배우 김의성 역시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새누리, 삼성, 검찰, 언론, 일단 새누리당 의원들은 양심이 있으면 차기 총선 한 턴은 쉬도록 해라. 그 정도는 선언해야 반성의 진정성이 있다 하겠지"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은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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