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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박스오피스에 음원차트까지 휩쓸다

작성일: 2016.12.13 12:21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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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라라랜드' 커버 수정. 제공|유니버설뮤직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인기가 극장가 뿐만 아니라 음원차트로 이어지고 있다. '라라랜드'는 내년 1월 열리는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7개 부문 후보에도 올라 기대를 더한다.

영화 '라라랜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은 지난 7일 개봉 후 첫 주말을 넘긴 12일 오후를 기준으로 멜론 OST 일간차트와 엠넷닷컴 종합 일간차트에 전곡 15개 트랙을 모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 네이버 뮤직 종합 차트엔 10곡, 벅스 종합 일간 차트엔 7곡이 오르는 등 노래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열연을 펼친 두 주인공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함께 부른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는 멜론 종합 일간 차트 89위에 올랐으며, 꾸준히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발매된 '라라랜드' OST는 두 주인공뿐만 아니라 모든 캐스트가 참여했다. 또 특유의 감수성으로 세계를 사로 잡은 가수 존 레전드도 함께해 재즈와 뮤지컬은 물론 팝의 요소까지 골고루 담아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라라랜드' OST 전곡을 작곡한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감독 다미엔 차젤레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동기 사이다. 허위츠는 '라라랜드'에 앞서 차젤레의 또 다른 음악 영화 '위플래쉬(Whiplash)'부터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이번 OST는 로스앤젤레스 필름 평론가 협외에서 ‘최우수 음악상’, 크리틱스 초이스 무비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코어 음악’, ‘최우수 음악: 씨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 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쫓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국내에서도 7일 개봉해 12일까지 63만 8482명(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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