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슈S] 프리 선언 조우종, 짠내 털고 훨훨 날았다

작성일: 2016.12.14 14:30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우종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제공IKBS

[스포티비스타 양소영 기자] 프리로 나선 방송인 조우종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짠내형’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짠내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에서부터 소속사를 찾아가 기웃거리는 모습까지 갑자기 생긴 시간을 어쩔 줄 몰라하며 불안해 해 ‘짠내남’ 캐릭터에 등극했다.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예능 신생아’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특히 철저한 연습을 통해 완성한 성대모사 개인기 등으로 맹활약한 그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조우종은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면 리뉴얼된 tvN '예능인력소'에 공동 MC로 발탁된 조우종은 김구라, 서장훈, 이수근, 조세호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KBS joy 스타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 가수 이상민과 함께 입담을 뽐내고 있다. 또한 tvN 신년특집 프로그램 ‘트렌더스’에서 모델 한혜진과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우종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조우종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김준호 편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조우종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화가 정중원과 함께 버스킹에 나선다. 조우종은 신촌에서 진행된 버스킹 첫 번째 순서로 나서 "우여곡절 끝에 아나운서가 됐지만 '아나운서로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끝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동화가 아니었다”며 KBS 퇴사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혹자는 돈 때문에 나온 거 아니냐고 하는데, 맞다”면서 "돈뿐 아니라 경력 10년차가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한 마음이 커서 야인(野人)이 됐다"고 고백했다.

'야인'을 자처한 조우종은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이렇게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방송인 한석준, 다니엘 린데만과 tvN ‘현장토크쇼-택시’ 녹화를 마쳤다. 세 사람이 출연한 ‘현장토크쇼-택시’는 이달 방송된다.

이처럼 조우종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다. 짠내를 훌훌 털어낸 조우종의 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