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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공효진 '미씽: 사라진 여자',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작성일: 2016.12.14 18:0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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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 상영된다.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는 시·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화선정단이 '보고 싶은 한국영화'로 선정한 작품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의견을 수립, 배리어프리 버전(한글자막 화면해설)으로 제작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20일 CGV 구로, CGV 의정부태흥, CGV 천안, CGV 울산삼산, CGV 창원더시티, CGV 대구현대백화점에서, 22일에는 CGV 강변에서, 26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엄지원의 열연과 로코퀸 공효진의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보모와 어린 딸을 찾기 위한 워킹맘 지선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그동안 제작돼 왔던 배리어프리 버전의 경우 상영일정이나, 개봉작의 흥행 또는 배우의 호감도 등으로 작품을 선정했지만, 이번에는 시·청각장애인이 직접 보고 싶은 한국영화로 선정, 제작의 전반적인 참여를 함께 한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미씽: 사라진 여자'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8개관에서 시·청각장애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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