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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김성준 앵커 "소상-현장-라이브쇼-시청자에 충실"

작성일: 2016.12.15 14:3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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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준 앵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성준 앵커가 'SBS 8뉴스'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준 앵커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8뉴스' 기자간담회에서 "네 가지 정도 충실하게 바꾸자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는 '소상하게 알려주는 뉴스'다. 두 번째는 '현장을 지키는 뉴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대단하거나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현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앵커는 또 '라이브쇼로서의 뉴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브쇼란 준비된 것들을 보여주던 뉴스에서 벗어나, 뉴스가 진행되는 그 시간 또한 충실하게 담을 수 있는 뉴스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청자가 묻고, 기자가 답하는 그런 뉴스를 할 예정"이라면서 "시청자가 직접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리포터 중심의 뉴스는 기자가 어떤 뉴스를 담을지 취사선택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리포트 형식을 떠나서 시청자를 대신해서 앵커가 궁금한 것들을 묻고 기자들이 대답하는 형식에 방점을 찍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SBS 8뉴스'는 평일 및 주말 앵커를 교체한다. 평일 뉴스는 김성준, 최혜림 앵커가 진행한다. 주말은 김현우, 장예원 앵커가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편 적용은 오는 19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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