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 '런닝맨', 어쩌다 폐지설까지 나왔나?
작성일: 2016.12.16 13:08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6일 한 매체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1월 첫째 주까지만 방송을 한 뒤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BS는 즉각 해명하고 나섰다. SBS 관계자는 "폐지 결정은 오보"라며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싶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SBS에서 ‘런닝맨’ 폐지를 결정하지 않더라도 이미 팬들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런닝맨’이니 만큼,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눈도 많다. ‘런닝맨’ 시청자 게시판, 공식 SNS 등에는 각국의 팬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당초 SBS는 ‘런닝맨’ 기존 멤버였던 김종국, 송지효를 하차시키고 강호동을 영입해 새로운 시즌을 만들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김종국과 송지효가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이 때문에 ‘런닝맨’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강호동 또한 하루 만에 출연을 번복했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SBS의 간판 예능으로 활약해 왔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이광수, 하하, 김종국, 송지효, 그리고 최근 하차한 개리 등 원년 멤버들은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며 ‘런닝맨’을 지켰다. 이들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에 지금의 ‘런닝맨’이 존재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러한 의리를 져 버렸고, 공분을 샀다.
사면초가에 처한 ‘런닝맨’ 제작진은 폐지가 아닌 또 다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이 내린 결론이 상처를 받은 김종국, 송지효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과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김용건, 故최불암 빈소 못 간 이유 전해졌다…"다음달 子 하정우 결혼식"
2026-11-01
-
진실인가 거짓인가…'라이어' 유연석, 거짓말 탐지기로 상황 바뀌었다 '숨막히는 열연'
2026-11-01
-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김유정에 진짜 이름 고백…위로 속 관계 진전 '설렘 가득'
2026-11-01
-
전공의 파업 정조준한 '닥터X', 20% 문턱서 연이틀 하락 '15.6%'
2026-11-01
-
'87세' 전원주 55년지기도 못 알아봤다…"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기억이 잘 안나"('언포게터블 듀엣2')
2026-11-01
-
'돌싱 6년차' 정애연, 母와 합가한 투잡러 일상…"생긴 거랑 너무 달라"('미우새')
2026-11-01
추천 콘텐츠
-
베이비돈크라이, 신곡 음원·댄스 일부 공개…새로운 변화 엿보인다
2026-11-01
-
윤종훈, 10살 연하 한은서와 오늘(1일) 결혼…"함께하는 열 번째 가을"
2026-11-01
-
'갓 쓰고 홍대 출동' 박민수, 트로트 버전 '마이 웨이'로 외국인 관광객들 박수갈채
2026-11-01
-
최수종, 김종국 뺨쳤다 "구두는 두 컬례뿐…30년째 밑창 갈아쓴다"(''옥문아들')
2026-11-01
-
유스피어, 놀이공원 버스킹 성료…기안 84 언급 댄스메들리 퍼포먼스 최초 공개
2026-11-01
-
베스티, 4000여 일만의 완전체 무대 '화제성 폭발'…반나절 만에 150만뷰
2026-11-01
많이 본 기사
-
'나솔' 34기 공무원 영철, 뜬금 학력 논란…"거짓말한 것도 아닌데"[이슈S]
2026-10-31
-
"내 위생 관심 끄라"던 기안84, 또 '위생 구설'…땅 떨어진 음식 먹자 '눈살'
2026-10-31
-
김유정, 70대 명품 브랜드 오너와 홍콩서 다정한 모습...'한줌허리-군살제로' 뒤태에 현지도 들썩
2026-10-31
-
김혜수, 故최불암 빈소서 무릎 꿇고 신발 챙기며 90도 인사..유가족-대선배들 배웅까지 "딸-상주 역할 자처 감동"
2026-10-31
-
김용건, 故최불암 빈소 못 간 이유 전해졌다…"다음달 子 하정우 결혼식"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