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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영화 속 상황? 정신적인 고문 수준"

작성일: 2016.12.16 15:45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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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신저스'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왼쪽)와 크리스 프랫.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영화 패신저스의 설정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패신저스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남들보다 90년이나 일찍 우주선에서 홀로 깨어난다면 어떤 행동을 하겠냐는 질문에 영화에서 가장 슬픈 부분이 90년이나 일찍 깨어났는데,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라면 다시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노력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는 순간 슬퍼진다. 어찌보면 정신적으로 고문을 당하는 것이다. 상당히 힘들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 프랫 역시 상상도 할 수 없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우리 영화의 주제가 바로 그것인 것 같다. 우리 인생은 무엇을 나눌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혼자 우주에서 깨어난다면 고립감이 엄청날 것 같다. 고문이다. 나도 그런 상황이라면 주인공처럼 고통의 단계를 거쳐 혼자라는 절망감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패신저스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 분)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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