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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1박2일' 꽃미남 캠프, '진짜사나이' 능가한 혹독 미션

작성일: 2016.12.18 19:5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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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진짜사나이'와 이종교배를 했다. 

강추위에 상의 벗고 체력 미션을 펼쳤다.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이었지만 장면장면에서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을 방불케 했다.  

18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가 출연해 전라북도 무주에서 '꽃미남 동계캠프'가 그려졌다.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등 기존 멤버 5명을 더해 남자만으로 이뤄진 캠프였다. 

시작부터 고도의 체력을 요구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캠프 일정표를 주고 굵은 줄을 미끼로 던졌다. 단체 줄넘기로 미션을 완수하면 빼곡한 일정 중 하나를 지울 수 있다고 유혹했다. 

그저 넘기만 하는 줄넘기가 아니었다. 여섯 명이 순서대로 뛰어 들어와 줄을 넘는데 앞사람부터 상의를 벗으며 한바뀌를 돌아야 했다. 

최민호, 박형식, 서하준 등은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순순히 응했다. 입에서 입김이 모락모락 나왔지만 줄넘기를 하며 옷을 벗었다. 점프를 하며 몸을 돌리는 장면은 웬만한 액션 영화신을 방불케 했다. 잘 다져진 복근이 나란히 있는 모습에서 군대의 강도 높은 훈련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미션을 완수했지만 출연자들은 거친 숨을 한동안 몰아쉬었다. "극한 직업이네 오늘"이라며 한숨도 새어 나왔다. 서하준은 "정말 혹독하다", 최민호는 "시작하자마자 상의를 벗을줄 몰랐다"며 하소연 했다. 박형식은 "모든 것을 내려 놓으니 마음은 편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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