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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한지상 "김준수와 싸우는건지 사랑하는건지 헷갈려"

작성일: 2016.12.19 15:2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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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노트'에서 라이토 역을 맡아 김준수와 경쟁을 벌이는 한지상. 제공|씨제스컬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한지상이 김준수와의 캐릭터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상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제작발표회에서 김준수와의 합에 대해 "돈독하고 애증으로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토 역을 맡은 한지상은 "극중 라이벌인 엘 역의 김준수와 싸움을 하는건지, 사랑을 나누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돈독하다. 애증으로 주고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하며 처음 김준수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같은 모습을 봤다. '이 싸움 만만치 않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두뇌싸움을 그린다.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성, 벤(Ben)이 출연하며, 2017년 1월 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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