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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보세요

작성일: 2016.12.19 17:5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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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 배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베일을 벗었다. 연 초에 가볍게 즐길만한 힐링 무비였다.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주지홍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이나, 위기가 찾아온 사람들 몸 속에 들어가 이를 해결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태현이 교통사고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는 작곡가 이형 역을 맡았다. 여고생부터 치매 할머니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물론 사랑에 대한 고민이다.

▲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한 배우 차태현. 사진|곽혜미 기자
차태현은 여고생이 된 소감으로 여자 교복을 오랫동안 입고 촬영한 것은 처음이다. 촬영장에서 나를 잘 못알아 보더라. 치마가 의외로 편했고, 김유정과 김윤혜가 내 다리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용기를 얻어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이 작품에 대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며 어르신들이 보셔도 충분히 재밌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 전세대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메가폰을 잡은 주지홍 감독도 최근 액션이나 스릴러 영화가 많았다. 가족들이 손잡고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사람들이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영화를 만든 목표를 설명했다.

주연 차태현과 연출 주지홍 감독의 말처럼 사랑하기 때문에는 가족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무비다.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데이트 무비로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편안하다. 아무런 자극 없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오롯이 느낄 준비만 됐다면 관람 준비는 끝이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년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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