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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X송승헌 티저영상 공개…'벌써 기대돼!'

작성일: 2016.12.20 13:55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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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당'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사임당' 티저 영상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사임당'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제작진은 19일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사임당' 티저는 배우들의 존재감과 상상초월 이야기의 몽환적 분위기로 30초를 풍성하게 채웠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애는 미인도에서 지금 막 튀어나온 듯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로 독보적인 자태를 뽐낸다. 이영애는 짧은 영상에서도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연기로 그가 그려낼 사임당과 시간강사 서지윤의 1인 2역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송승헌은 불꽃같이 형형한 눈빛으로 숨 막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승헌은 '사임당'에서 사임당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조선판 개츠비 이겸을 연기한다. 길들일 수 없는 자유 그 자체인 송승헌의 다듬어지지 않는 모습은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탈리아 전경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오가며 수놓아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은 '사임당'이 풀어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서지윤(이영애 분)은 비밀을 담은 듯 신비로운 볼로냐의 한 고택에서 산산조각 부서지는 거울 앞에 서있다. 이어 송승헌이 "사임당"이라고 절규하자 현대의 서지윤은 금세 과거의 사임당(이영애 분)이 된다. 현대 복식을 한 이영애와 한복을 입은 송승헌이 서로를 아련히 스쳐가는 듯 한 장면은 두 사람이 펼쳐낼 아련하고 로맨스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이겸(송승헌 분)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담긴다. 2017년 1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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