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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서문시장 피해 상인 위해 5천만원 '몰래 기부'

작성일: 2016.12.20 17:3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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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화재로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일 "회사 스태프들 모두 전혀 모르게 성금을 전달한 것 같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불행한 일을 겪은 상인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혜리의 선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일 공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혜리는 지난달 30일 협회에 기부금을 입금했다. 연예인으로는 유재석, 박신혜, 싸이에 이어 네번째 선행 주자가 됐다. 혜리의 성금은 피해 상인들의 생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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