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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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31일(한국 시간)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7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 11일 이탈리아와 2018-19 네이션스리그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연 호날두다. 이번 A매치 명단에 호날두의 이름은 없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세리에 A 적응을 위해 소집하지 않았다.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절대적이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 못지 않게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잘 드러났다. 포르투갈은 조별 리그부터 호날두에게 의존했고, 호날두는 원맨쇼를 펼쳤으나 우루과이에 1-2로 지면서 16강에 그쳤다.
단순히 러시아 월드컵 뿐아니라 약체와 경기를 할 때 빼고는 포르투갈은 호날두에 대한 의존이 높았다. 포르투갈을 호날두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154경기 출전에 85골, 호날두가 포르투갈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고 남긴 기록이다. 기록만 봐도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명단에서는 호날두 말고도 히카르두 콰레스마(34, 베식타스)도 빠졌다. 호날두는 은퇴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9월 A매치만 뺘지고 10월 A매치 때 복귀하겠지만 콰레스마 제외는 세대교체에 대한 포르투갈의 의지가 어느정도 보인다.
호날두가 없는 포르투갈은 곤살루 게데스(21), 젤송 마르틴스(23), 베르나르두 실바(24), 안드레 실바(22), 브루마(23), 로니 로페스(22)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공격수 전원이 20대 초반으로 매우 젋은 공격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과연 이 어린 선수들이, 그것도 줄곧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호날두 없이 얼마나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호날두의 공백 못지 않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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