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ALK] 리버풀 레전드가 분석한 맨유 부진 원인, 변하지 않는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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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시즌 최악의 시작을 보이고 있다. 리그 3경기를 치룬 시점에서 1승 2패로 13위에 머물고 있다. 브라이튼 패배에 이어 토트넘전 패배로 2연패 늪에 빠졌다. 토트넘전은 홈에서 무려한 0-3 완패를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비판의 중심에 섰다. 앙토니 마시알, 폴 포그바 등 일부 선수들과 불화설이 피어오르며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리버풀에서 1987년부터 1997년까지 10년 동안 뛰며 314경기에 출전한 반스는 30일(한국 시간)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팀 운영 방식에 의문을 표했다.
반스는 "시대가 변했다. 무리뉴는 더 이상 쉬운 시즌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첼시 1기 때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시점이나 현재나 팀 지원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으나 "정작 무리뉴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감독이다" 지원 속에서도 큰 성적을 내지 못하는 이유로 변화하지 않는 무리뉴로 꼽았다.
반스는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며 "유일한 차이는 결과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무리뉴 감독의 변화가 피룡하다고 했지만 "무리뉴는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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