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LG, 우승 노리는 DB에 고춧가루 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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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9위의 대결이다. 더군다나 DB는 올 시즌 LG를 4번 만나 모두 이겼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큰 쪽은 오히려 DB다. 서울 SK, 안양 KGC 등과 우승 레이스가 계속해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
이번에 붙는 LG는 하위권에 속해 있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 잃을 게 많은 쪽은 오히려 DB라는 의미.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뒤숭숭한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승수를 쌓아야 한다.
반면 LG는 잃을 게 없다.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관건은 DB의 높이와 압박 수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다. 특히 친정팀 LG를 상대로ㅍ매번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김종규가 경계대상 1호다. 두 팀의 경기는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같은 시각 잠실에서는 나란히 7, 8위에 랭크되어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이 격돌한다. 현재까지는 1경기 덜 치른 현대모비스가 18승 23패로 근소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삼성도 18승 24패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둘의 위치가 바뀔 수 있다. 두 팀의 정면 승부는 28일 저녁 6시 50분부터 스포티비2(SPOTV2)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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