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2015년 현재 리오넬 메시와 함께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일편단심인 메시와는 달리 화려한 여성 편력을 과시하고 있어 늘 미디어의 관심을 끈다. 지난 2006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첫 연인을 공개한 이래 숱한 염문설을 뿌린 호날두의 연애사를 정리해 봤다.


 호날두가 처음으로 밝힌 연인은 포르투갈의 TV 진행자 겸 모델 머쉬 로메로. 스페인 국적으로 호날두 보다 9살 연상이었다. 이후 포르투갈의 배우 겸 가수인 루치아나 아브레우를 만났으나 이 또한 오래가지 못했다. 2007년 영국의 TV스타 젬마 엣킨슨을 만났다. 영어권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나 호날두가 자택서 콜걸을 부른 사건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공식 이별을 맞이했다.


호날두는 2008년 이후 '셀럽'과의 연애에 눈을 떴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스캔들이 있었다. 스페인 출신 모델 네레이다 갈라르도와 교제는 확인됐다. 갈라르도와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은 여럿 공개됐다. 그러나 호날두는 이후 7살 연상의 미스 이탈리아 출신인 레티치아 필리피와 염문설에 휩쌓였고 아시아 혼혈인 미아 후다캔과의 스캔들에도 휘말렸다.  



2009, 2010년에는 패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 등과 염문설이 있었다. 그러나 둘과는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는데 패리스 힐튼과는 '원나잇' 추측 보도가 난 바 있고, 킴 카다시안의 경우엔 당시 맨시티 소속 웨인브릿지와 삼각관계였다는 '더선' 보도가 이슈가 됐다. 비록 최근 결별했으나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 샤크 또한 호날두와 교제하며 A급 모델로 성장했다. 


[사진] 엠마 젯킨슨, 킴 카다시안, 네레이다 갈라르도, 이리나 샤크(위부터) ⓒ 더선, 인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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