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소속사, DSP로 바뀐다...WM,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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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WM엔터테인먼트가 가요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소속 아티스트였던 오마이걸의 프로듀싱 및 매니지먼트는 앞으로 DSP미디어가 맡는다.
RBW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그룹 내 레이블 운영 체계 개편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 포괄사업양수도를 통해 흡수된 257엔터테인먼트와 WM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인지랩(StrangeLab)으로 사명을 변경, 새 출발에 나선다.
RBW 측은 "스트레인지랩은 RBW 그룹이 보유한 음원 및 영상, 아티스트 등의 IP(지식재산권)와 IT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신규 전략사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또 엑스러브(XLOV)와 LU의 소속사로서 프로듀싱, 기획, 제작 등 아티스트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되며, 스트레인지랩만의 독창적인 뮤직 레이블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오마이걸도 변화를 맞게 됐다. 향후 오마이걸의 프로듀싱, 기획, 제작 및 매니지먼트는 RBW의 연결자회사인 DSP미디어가 총괄한다. RBW 측은 "DSP미디어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마이걸 측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소식에 미라클(오마이걸 공식 팬덤명) 여러분께서 느끼실 우려와 염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DSP미디어는 오마이걸이 지금까지 구축해 온 독창적인 음악적 정체성과 세계관, 멤버들과 미라클이 함께 쌓아 올린 소중한 역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조직 개편과 관련해 RBW 측은 "각 레이블의 색깔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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