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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무대에선 믿고 듣고 예능에선 믿고 웃는다...만능 아티스트로 '맹활약'

작성일: 2026.08.12 11:0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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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메이크 앨범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양한 매력과 역량을 보여준 로이킴. 제공|DEUL
▲ 리메이크 앨범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양한 매력과 역량을 보여준 로이킴. 제공|DEUL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로이킴이 음악과 예능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다재다능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보컬리스트 저력을 보여준 로이킴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았다. 여기에 올 하반기, SBS ‘우리들의 발라드2’ 출연까지 확정하면서 하반기에도 음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맹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이킴은 지난 5월 20일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블룸 어게인’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마일 보이’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익숙한 명곡에 자신만의 감성을 입힌 로이킴은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앞세워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단순히 과거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과 성장, 추억이라는 정서를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내며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역량을 보여줬다.

무대 밖에서는 예능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지난 4월 첫 방송돼 7월 21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5’에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해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출연자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진지하게 분석하다가도 다른 패널들의 의견에 흔들리는 모습과 예상이 빗나갔을 때 스스로를 내려놓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만들어냈다. 음악을 통해 보여준 차분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달리 솔직한 리액션과 친근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방송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본업 역시 놓치지 않았다. 로이킴은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났고, 지난 7월에는 팬미팅 ‘더 로이킴 쇼: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열어 라이브와 토크를 모두 아우르는 시간을 선사했다.

음악과 예능이라는 두 영역을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로이킴의 다음 행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로 이어진다. 로이킴은 ‘탑백귀 대표단’ 합류를 확정하고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여정에 함께한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예능에서 보여준 입담과 친근함과 더불어 ‘뮤지션’ 로이킴의 진가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역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만큼, 새로운 도전자들의 무대를 바라보는 로이킴만의 시선에 관심이 쏠린다. 직접 오디션 무대에 서본 경험과 10년 넘게 가수로 활동하며 축적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또 자신만의 음악적 기준과 공감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앨범과 공연에서는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예능에서는 예상 밖의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더하고 있는 로이킴. 이제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을 중심에 둔 방송으로 돌아오는 만큼, 예능에서 확장한 대중적 친밀감과 뮤지션으로 쌓아온 내공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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