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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입짧은햇님도 조사받았다…'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수사 막바지

작성일: 2026.08.12 15:4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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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왼쪽), 입짧은햇님.ⓒ곽혜미 기자, 입짧은햇님 채널
▲ 샤이니 키(왼쪽), 입짧은햇님.ⓒ곽혜미 기자, 입짧은햇님 채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샤이니 키(35, 김기범), 유튜버 입짧은햇님(45, 김미경)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 A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키와 입짧은햇님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같은 혐의를 받는 박나래가 경찰에 출석해 3차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은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수액 주사를 놓거나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A씨의 출국을 금지했으며,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자료와 관련자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키와 입짧은햇님은 지난해 12월 논란이 불거지자 A씨에게 진료 받은 사실을 인정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키는 논란 6개월 만인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했다. 

박나래는 의료법 위반 외에도 전 매니저와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 중 한 명인 B씨가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또 다른 매니저 역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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