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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이주승, 국가유공자 조부 덕에 청와대 초청

작성일: 2026.08.13 16:0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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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승. 출처| 이주승 SNS
▲ 이주승. 출처| 이주승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주승이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에 방문했다. 

이주승은 13일 자신의 SNS에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승은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특히 수트에 달린 이름표에는 이주승의 이름과 함께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 대통령의 초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청와대에서 받은 기념품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손목시계도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순직 군인·소방 공무원 유가족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80여 명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주승의 조부 이종규 씨는 1930년생으로,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알려졌다. 이주승은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의 유족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최근 배우 하영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증조부를 언급한 후, 증조부가 친일 행적이 있는 안상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안상호가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이었다는 기록이 확인되면서 하영은 이를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하영의 가족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주승은 국가유공자인 조부의 이력으로 청와대 초청을 받으며 대비되는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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