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KBO 1호 홈런 칠수 있을까…두산 외인타자 2군서 불꽃 방망이, 충전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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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이젠 달라진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두산 외국인타자 유니오 세베리노(27)가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세베리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미 두산은 전날(22일) 좌완투수 이병헌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세베리노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다즈 카메론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세베리노는 7월 16일 창원 NC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세베리노는 15경기에서 타율 .235, 출루율 .350, 장타율 .314 12안타 홈런 없이 3타점을 남긴 것이 전부였다.
결국 두산은 지난 13일 세베리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세베리노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세베리노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남긴 타격 성적은 타율 .389, 출루율 .476, 장타율 .722 7안타 2홈런 7타점. 아무리 퓨처스리그 경기라지만 확연히 달라진 타격감을 읽을 수 있다.
이날 두산은 세베리노를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기용한다.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류승민(우익수)을 1~9번 타순에 넣었다. 선발투수는 우완 곽빈이 나선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세베리노에 대해 "2군에서 타격 컨디션이 좋아서 오늘(23일) 스타팅으로 기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원형 감독은 이날 김대한이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진 것에 대해 "계속 경기를 했기 때문에 타격 수치도 조금 떨어졌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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