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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불참' 더보이즈 뉴도 결국 떠난다…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해지

작성일: 2026.08.27 10:3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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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뉴 ⓒ곽혜미 기자
▲ 더보이즈 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 뉴가 원헌드레드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2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뉴는 최근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양측은 계약 체결 당시 지급된 계약금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측은 법적 공방이 아닌 계약금 반환과 전속계약 종료 합의로 갈등 없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뉴의 거취는 그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멤버 9인이 원헌드레드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적 절차에 들어갔으나, 뉴만 유일하게 이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뉴 역시 원헌드레드와 동행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뉴는 당분간 독자적으로 향후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더보이즈 멤버 9인은 지난 2월 정산금 미지급, 정산자료 미제공, 매니지먼트 및 아티스트 보호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은 양측의 신뢰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고 판단, 멤버들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다만 원헌드레드 측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가처분 절차가 급박하게 진행돼 핵심 소명자료와 반박 논거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며 이의신청과 본안 소송을 통해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는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차 대표는 원헌드레드 소속 연예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은 뒤 실제 사업은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차 대표는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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