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처제' 서희제 "故서희원 떠난 지 1년밖에…매일 꿈에 나와"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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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서희제가 세상을 떠난 언니 서희원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일 타이완 보그는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서희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서희제는 서희원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나에게 컴백은 아직 너무 이른 것 같다. 겨우 1년밖에 안 됐다"며 "사실 아직 마음에 많은 감정이 남아있지만, 엄마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제가 정신을 차리고 나가기를 원한다. 집에서 슬퍼하는 것보다 용감하게 모든 것을 마주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희제는 "거의 매일 언니 꿈을 꾼다. 꿈속에서 과거처럼 함께 방송을 하고, 사진을 찍고, 모임에 참석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고 했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서희제는 당시 "이번 생에서 언니의 동생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긴 바 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활발히 활동하던 1990년대 후반 교제하다가 결별했고, 2011년 결혼했던 서희원이 2021년 이혼한 뒤 구준엽과 연락이 닿으면서 다시 인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2022년 혼인신고를 하며 오랜 세월을 돌고 돌아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약 3년 만에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새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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