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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김민종 고소에도 여유롭게 라방 "한두 번 당하냐, 나이트나 가자"

작성일: 2026.09.03 10:2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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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왼쪽), 김민종.ⓒ스포티비뉴스DB
▲ MC몽(왼쪽), 김민종.ⓒ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MC몽이 배우 김민종으로부터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MC몽은 2일 틱톡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한 BJ가 "안 좋은 일이 있으시다"라고 언급하자 "고소 한 두 번 당하냐. 벌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MC몽은 "고소 두 번 당했는데 모두 무혐의를 받았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내일 생일 파티 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 나이트나 가자. 룸 잡고 부킹이나 하자"고 말했다. 

김민종은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MC몽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5월 18일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김민종이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및 증인 매수 등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자 김민종 측은 이튿날인 5월 19일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김민종 측은 MC몽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다며,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의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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