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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 발달장애 子에 "정확한 치료법 없어, 너무 힘들었다" 심경

작성일: 2026.09.07 09:52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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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1 '아침마당'
▲ 출처 KBS1 '아침마당'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프렌치 파파'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동준 셰프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별부부전' 코너에는 이동준 셰프와 아내가 출연했다.

앞서 이동준은 방송을 통해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가 두 살 때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았다”며 “지금도 간단한 단어나 짧은 문장 정도만 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이날 이동준은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2살에 어린이집에 가서 봤더니 다른 아이들이랑 너무 많이 다르더라. 그때 아내랑 같이 병원을 갔다"며 "말을 잘 못하기도 했고 많이 울었다"라고 아이의 발달 상태를 의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동준의 아내는 "저도 전에 아이가 있거나 발달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그런 생각을 못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낸 뒤 "아이 유치원 셔틀버스 기사님께서 아이를 받으려고 하는데 '쟤는 인사를 해도 쳐다보질 않네'라고 생각했다더라. 그게 남편이 걱정했던 것과 합쳐져서 병원에 가야 하나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병원을 찾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후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이동준은 "저보다 아내가 힘들었겠지만 둘 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고, 아내는 "치료도 정확한 루트가 없더라. 뭘 골라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찾았는데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더라"며 치료의 어려움을 덧붙여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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