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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과 결혼' 한은서, 알고 보니 12년 전 故이용주에게 "설렌다"던 女배우

작성일: 2026.09.08 09:58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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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주(왼쪽)와 한은서. 출처| 고 이용주 프로필, 한은서 인스타그램
▲ 이용주(왼쪽)와 한은서. 출처| 고 이용주 프로필, 한은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윤종훈과 한은서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은서가 고(故) 이용주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은서는 2014년 7월 열린 tvN 드라마 '황금거탑'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고 이용주에 관해 "극 초반이라 아직 이용주를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하고 있다. 처음 뵀을 때 프로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감정이입이 점차 많이 되고 있다. 조금씩 설렐 때도 있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 당시 20살이었던 한은서는 극 중 송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고 이용주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이 전해진 지 열흘째. 그와 호흡을 맞췄던 한은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윤종훈과 1994년생인 한은서는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서울 모처의 한 예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윤종훈은 7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라며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윤종훈은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라는 소감을 덧붙인 뒤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자"라고 변함없는 팬들과의 소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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