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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박재홍, 미소로 근황 전했다…"중환자실→재활병동 이동, 방송 복귀 기대"

작성일: 2026.09.08 17:1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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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아나운서. 출처 유튜브 채널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박재홍 CBS 아나운서. 출처 유튜브 채널 '박재홍의 한판승부'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뇌경색으로 쓰러져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CBS 박재홍 아나운서가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공식 채널에는 '뇌경색 박재홍 앵커, 첫 병상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환자복 차림으로 휠체어를 탄 채 모습을 드러낸 박재홍은 "제가 SNS에 올린대로 지난 22일 밤 쓰러진 뒤 거의 10일 만에 청취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말이 하나다. '보고 싶었다'. 이 말을 청취자 여러분께 꼭 하고 싶었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었던 박재홍은 밝은 표정으로 "어제부터 중환자실에서 재활병동으로 이동해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라고 밝혀 안도감을 자아냈다.

앞서 추석 전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라며 빠른 방송 복귀 의지를 드러냈던 박재홍은 "재활을 잘해서 건강하게 돌아가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방송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청취자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재홍은 지난달 22일 밤 혼자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정말 감사하게도 의료진의 정성스러운 치료 덕분에 지금은 언어능력, 기억력, 좌우 감각이 100% 회복됐고, 현재는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C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진행 중인 그는 건강 문제로 자리를 진행자석을 비우고 있는 상황. 박재홍은 "추석 전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제 회복 경과에 대한 의료진의 권고와 CBS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복귀 시점은 조정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린다"라고 알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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