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암살자=박정민 우정출연, 끝까지 지배하는 캐릭터"
작성일: 2026.09.08 17:1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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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허진호 감독이 영부인 암살자 역으로 박정민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언론배급시사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와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암살자 문태광 역을 맡은 박정민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인상적인 열연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크레딧에 따르면 박정민은 이번 작품에 우정출연으로 함께했다.
허 감독은 박정민 캐스팅에 대해 "영화를 보셨지만 대사가 많지 않다. 어떻게 보면 '암살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배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할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누가 좋을까 생각하면서 박정민 배우를 먼저 떠올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뜻 이 역할을 맡아줄까 했는데 다행히 대본을 재밌게 읽으셔서 출연하게 됐다. 어려운 역할이었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얘기하는게 저도 너무나 어려웠다. 서로 질문만 하면서 끝났다. 너무나 훌륭한 역할을 맡아서 잘 해줬다"고 밝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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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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