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별거 중인데…김성령 재력가 남편, 처제 김성경 유튜브 '깜짝' 등장[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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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김성령의 재력가 남편으로 알려진 이기수가 처제 김성경의 유튜브에 깜짝 등장했다.
최근 김성경의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에는 '김성령 남편 깜짝 등장! 처제 김성경에게 던진 거침없는 팩폭에 빵 터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성경은 부산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에서 촬영을 마친 뒤 형부 이기수의 전화를 받았다.
통화를 마친 김성경은 "우리 형부가 '백련사'라고 부산에 절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바라보는 광안대교가 최고라고 한다. 그래서 거기 갈 생각 있으면 형부가 지금 얘기해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김성경은 백련사로 향했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형부 이기수를 만났다. 김성경은 "형부"를 연신 외치며 친밀감을 드러냈고, 이기수 또한 "잘 왔다"며 김성경과 손을 맞잡았다.
다정한 모습을 본 PD가 "평소에 형부랑 이렇게 약간 데면데면하게 말씀하시냐"고 묻자 이기수는 "조금 데면데면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경은 "(형부와) 자주는 못 만나는데, 그래도 형부랑 나랑 대화가 잘 통한다. 형부가 좀 정겹다"고 덧붙였다.
이기수와 김성경의 만남은 이기수의 아내이자 김성경의 언니 김성경의 별거 고백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김성령은 2024년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10년 넘은 별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성령은 "기러기 부부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다.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고. 같이 사는데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러기 부부로 산 지는 애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다. 애들 아빠가 서울 올라와도 애들이 안 놀아주고 이러니까 자기도 올 맛이 안 나는 거다. 딸을 하나 낳았어야 했다. 근데 요즘은 내가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있다. 너무 못 챙겨줬으니까. 전화하면 맨날 죽는 소리한다. '괜히 나 만나 가지고 저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한편 1967년생인 김성령은 1996년 3살 연상의 이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언니 김성령과 동생 김성경은 5살 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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