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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움켜잡아"…캣츠아이 메간, 파리 공연 중 '부적절 신체접촉' 봉변 당했다

작성일: 2026.09.11 15:12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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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메간. 출처ㅣ메간 SNS
▲ 캣츠아이 메간. 출처ㅣ메간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캣츠아이 메간이 프랑스 파리 공연 중 관객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메간은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지난 9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캣츠아이 월드투어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 공연 후기를 전했다.

이날 메간은 파리 공연 중 한 관객으로부터 무례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가 '타임랩스' 때 객석으로 내려갈 때 여러분의 예쁜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손도 잡을 수 있는 게 정말 좋다"라고 말문을 연 뒤 "하지만 서로를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부적절한 방식으로 저희의 몸을 만지지는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메간은 "오늘은 누군가 제 가슴을 움켜잡아서 조금 무섭고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여러분이 신나고 흥분되는 마음은 이해한다. 저희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모두가 이 아름다운 순간을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면서 즐겨달라"고 재차 부탁했다.

캣츠아이는 이번 월드투어 '타임랩스' 무대에서 객석 곳곳을 이동하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메간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팬들 사이에서도 과도한 접촉을 하지 말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메간 뿐만 아니라 다니엘라 역시 해당 무대 중 한 관객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바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최근 데뷔 2년 만에 '와일드'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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