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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측 그만" 익스 이상미, 소연 '퇴사할게여' 유사 논란에 직접 등판

작성일: 2026.09.11 15:2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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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왼쪽), 소연. 출처| 이상미 SNS
▲ 이상미(왼쪽), 소연. 출처| 이상미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상미가 아이들 소연의 신곡 '퇴사할게여' 유사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이상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억측 그만 노노"라며 "릴스 찍은날은 소연 생일날이다. 8월에 진작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연이에게 딱 맞는 케이크 준비해서 생일 축하까지 한번에 했다. 저두 정말 기쁜날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미와 소연이 어깨동무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소연은 이상미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퇴사말고 영원히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다. 

소연은 지난 7일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법한 '퇴사'라는 소재를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반복해서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퇴사라는 단어가 가진 해방감을 더해 유쾌한 에너지를 완성했다. 

그러나 해당 곡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도입부가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와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퇴사할게여'에 대해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 밴드 스타일을 준비하면서 익스 선배님 특유의 말투를 오마주하고 싶어 직접 연락을 드려 허락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연과 이상미가 함께 챌린지를 하는 모습도 공개돼 억측을 잠재웠다. 

이상미는 소연에게 받은 사인앨범도 함께 공개했다. 앨범에는 "항상 좋아해온 선배님의 색깔을 조금이나마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선배님의 문자처럼 더 열심히 해볼게요.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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