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경,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OST ‘그날 그대로’ 11일 공개…"잊혀지지 않는 이에 대한 그리움 담은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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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진진경이 드라마 OST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8월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OST 파트1 ‘눈물로는 눈물로도’를 공개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던 진진경은 또 한 번 OST 주자로 나서 ‘그날 그대로’를 11일 발표한다.
진진경이 부른 ‘그날 그대로’는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누군가를 잊었다고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문득 떠오른 한 사람의 기억 앞에서 여전히 그 자리에 멈춰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시간이 모든 것을 흐릿하게 만들어도 그 사람만큼은 선명하게 남아 있고, 결국 마음은 다시 그날로 돌아가는 사랑의 순환을 노래하는 이곡은 잔잔하고 담백하게 시작돼 서서히 감정을 쌓아가며 후렴에서 깊은 그리움에 이른다.
‘그 날에 멈춰 서서 너인데 여전히 너인데 / 오늘도 난 그곳의 너를 불러 / 다 흐려져도 너만은 그대로 여전히 그대로 / 너 하나로만 시간이 멈춘 것 같아’라는 노랫말과 진진경의 애절함이 깃든 보컬이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애써 삼켜왔던 ‘보고 싶다’는 마음을 꺼내놓으며 감정의 절정을 맞이한 후 마지막에는 ‘그날 그대로’라는 한마디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억을 깊은 여운으로 남긴다.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감정이 고조되는 순간마다 깊은 울림을 전하는 보컬은 드라마 속 인물들의 애틋한 감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여러 장르에 걸쳐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류원광, 손연성 듀오가 완성한 이 곡은 모든 것이 변해버린 시간 속에서도 한 사람에 대한 기억만은 ‘그날 그대로’ 간직하며 끝나지 않은 사랑의 심경을 그린다.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 정광수)은 살인 누명으로 삶의 모든 것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가는 숨 막히는 리벤지 물이다. 주인공 주미란(장서희)을 비롯한 인물들의 갈등이 전개되며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이도훈 대표는 “신곡 ‘그날 그대로’는 틱톡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진진경의 섬세하고 애절한 보컬이 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며 “드라마 ‘욕망의 덫’을 통해 OST 첫 가창에 도전한 진진경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노래를 전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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