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옥장판 논란' 침묵한 김호영, 이번엔 지인 손절 폭로 "결혼하면 상식 없어지더라"

작성일: 2026.09.15 08:50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호영. 출처ㅣ유튜브 콘텐츠 '돈키타카'
▲ 김호영. 출처ㅣ유튜브 콘텐츠 '돈키타카'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결혼을 앞둔 지인의 황당한 요구 때문에 손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카카오뱅크'에는 '축의금 10만원 내고 손절당했다?' 경조사비 고민 종결해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호영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상호 간의 예의, 상식선이라는 게 있는데 결혼할 때 되면 그 상식의 선이 흔들리나 보다. 없어지나 보더라"라며 분노했다. 

이어 "열 받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말문을 연 김호영은 "아주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인 지인으로부터 축가를 부탁받았다. 나는 당연히 축가를 부를 의향이 있었다. 지인이 신랑이었는데 고가의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니, 나한테 '연예인 할인이 가능하냐?'라고 묻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만들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결혼식 당일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김호영은 "지인 결혼식을 2주 앞두고 촬영 일정이 잡혔다. 나만 가능하면 촬영이 순조로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지인에게 '못 갈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예의상 다른 후배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심지어 그 후배에게는 내가 축가비를 주는 거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친구가 아쉽다고 하더니 '우리 결혼식 콘셉트와 소개해준 후배의 결이 안 맞는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혹시 더 유명한 연예인을 소개해줄 수 있느냐'라고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들은 패널들은 "이거 진짜 실화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든 것이 실화라고 강조한 김호영은 "저는 그 사람과의 관계는 그냥 끝냈다"라며 해당 지인과 손절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을 봐왔던 시간이 있지 않나. 난 절대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토로한 그는 "내가 이후에 파헤쳐보니 그 지인이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사람이었더라"고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을 덧붙였다.

한편 김호영은 최근 옥주현이 최근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불거졌던 인맥 캐스팅 의혹 속 김호영의 '옥장판' 발언을 두고 해명을 요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옥주현은 과거 김호영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를 취하한 것을 후회한다며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별명이 됐고, 오랜 시간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때 많은 사람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가 왜 한 번도 대중 앞에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라고 해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옥주현의 공개 저격 이후에도 김호영은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SNS 활동과 각종 예능 콘텐츠 출연 등을 이어오는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