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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앞 고장나" 태도 논란까지…정준원, 이렇게 후련했나 '유부녀 킬러' 종영에 "진짜 끝!"

작성일: 2026.09.15 16:2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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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원. 출처| 정준원 인스타그램
▲ 정준원. 출처| 정준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정준원이 한때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유부녀 킬러' 종영 후 소감을 밝혔다.

정준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진짜 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정준원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를 끝으로 '유부녀 킬러'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정준원은 후련함을 느낀 듯 해당 문구를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 정준원.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 정준원.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정준원에게 있어 '유부녀 킬러'는 분명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지난달 1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유부녀 킬러' 홍보 차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유재석, 하하 등의 요청으로 도전한 '연기 챌린지'에서 눈을 감은 채 입을 떼지 못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화근이 됐다. 뒤늦게 "할 수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으나, 유재석이 "시간이 지나갔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홍보를 위해 출연한 자리에서 너무 소극적인 태도였다"는 지적을 내놨고, "내향적인 성격이면 그럴 수 있다"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정준원은 별다른 입장문을 내지 않은 채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였고, 결국 작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정준원. 제공| 컴퍼니온
▲ 정준원. 제공| 컴퍼니온

정준원은 종영 인터뷰에서 '태도 논란'에 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예능 경험이 없었다.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했는데 제가 평소에도 그 프로그램을 즐겨봤었고 워낙 좋아하는 유재석 선배님도 계셔서 팬으로서 긴장이 많이 됐다"며 "너무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큰 상태에서 갑자기 고장이 났던 것 같고, 뭘 아무것도 못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불편한 마음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지난 12일 마지막 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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