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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미나미 "역주행 후 광고 제안 100건…日 친구들도 연락와"('라스')

작성일: 2026.09.16 14: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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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센느 미나미. 제공| MBC 라디오스타
▲ 리센느 미나미.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역주행 후 달라진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미나미를 비롯해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미나미는 '러브어택' 역주행 후 리센느 멤버들 없이 처음으로 예능에 홀로 출격한다.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이 "너 진짜 연예인 다 됐구나", "잘됐다"고 축하해 줬다고 밝힌다. 

미나미는 과거 한국어를 공부할 때 '라디오스타'를 봤다고 밝힌다. 그는 빠른 대화를 이해해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자신에게는 한국어 공부의 최종 단계처럼 느껴졌다고 밝힌다. 한국 생활 5년 차에 직접 스튜디오에 앉게 된 소감을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그는 '러브어택' 역주행 후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점점 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광고 제안만 100건 이상 들어온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학 축제에서도 과거에는 먼저 리센느를 아는지 물어야 했지만 이제는 관객들이 먼저 팀을 알아보고 노래를 떼창해 준다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미나미는 자신과 팀을 대세로 만든 '거제 야호' 비하인드도 전한다. 한국에서 '야호'와 갸루 캐릭터로 주목받은 뒤 일본 친구들에게 "왜 갑자기 갸루를 하고 있냐"라는 연락까지 받았다는 것. 일본에서 지낼 때는 갸루와 전혀 접점이 없었던 만큼 친구들도 놀랐다고 털어놓는다. 미나미는 눈에 띄기 위해 '야호'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어 뜻밖의 '갸루 선생님'을 밝힌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철저한 예절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이어진다.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의 행동부터 어른을 대하는 법까지 세심하게 배웠다는 것. 여기에 8년 동안 배운 서예 실력을 직접 공개한다. 
 
또한 미나미는 갸루 캐릭터를 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회심의 무대를 준비한다. 연습생 시절 많이 연습했던 노래를 선곡해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짤' 탄생을 노린다.

미나미가 속한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가 사랑 받은 이후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콘텐츠에서 원이의 사투리와 털털한 성격을 비롯해 미나미의 '거제 야호' 등 멤버들의 개성이 콘텐츠 안에서 돋보이면서 리센느라는 팀 자체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러브어택'은 발표 2년 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썼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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