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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도 이런 시절이…"정 붙일 연예인 없어, 다 무섭기만 했다"('현무로드')

작성일: 2026.09.17 15:0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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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디스 이즈 현무로드' 전현무가 이준과 16년 전 인연을 되새기며 예능인들에게 정 붙이지 못했던 지난 시절을 회상한다. 

20일 첫 방송하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 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현무 여친(여행 친구)'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뭉쳐 본격적인 발품 여행의 서막을 여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다낭에 먼저 도착한 전현무는 현지인들만 모인 야장에서 홀로 낭만을 즐기던 중, 이준과 드디어 상봉한다. 그런데 이준은 현지인들 틈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현무를 도통 찾지 못하더니, 겨우 발견하고는 "위화감이 아예 없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 역시 "베트남 아저씨 같지?"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고, 이준은 "여기서 보니까 이상해~"라며 웃는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전현무는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온 이준에게 "이러고 왔어? 캐리어는?"이라며 황당해한다. 이준은 "저는 그래도 (짐 중에) 옷이 좀 많다"며 자신 있게 '왓츠 인 마이 백'을 시작한다. 하지만 양말과 속옷, 흰 티 세 장, 입고 온 바지 한 벌이 전부인 이준의 짐에 전현무는 "바지는 (더) 없어?"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그러자 이준은 "제가 하체에 땀이 없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캐리어 가득 옷을 챙겨온 전현무와 '미니멀리스트' 이준의 여행 스타일이 대비를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에 올라탄다.

차 안에서 이준은 "우리 '스타 골든벨' 했을 때 같은 헤어숍 다녔는데…"라며 16년 전 인연을 소환한다. 그러면서 "그때 형이 먼저 '준아, 나 너랑 같은 숍 다녀'라며 말을 걸었던 게 기억난다"고 떠올린다. 전현무는 "친해지려고 그랬다. 그때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하고"라고 털어놔 만만찮던 예능 적응기를 짐작케 한다.

▲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 제공|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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