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제주-대전 장원석↔이동수 트레이드, 수비 보강에 초점

작성일: 2016.12.27 09:55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동수 ⓒ 제주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제주와 대전은 27일 트레이드로 각각 이동수와 장원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제주가 영입한 이동수는 대전 충남기계공고 출신으로 관동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제공권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6년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동수의 합류로 제주의 1차 저지선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또한 짧고 정교한 패스와 안정적인 볼 키핑으로 빌드업의 다양한 패턴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수는 "제주라는 좋은 팀에 합류해서 기쁘다. 아직 배울 게 많다. 아시아 무대를 도전하는 제주와 함께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장원석 ⓒ 대전 시티즌
장원석은 2008년 호남대 졸업 후, 2009년 인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포천시민구단에서 복무하고 있다. 소집 해제 되는 내년 2월 대전으로 간다. 인천, 대전, 제주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01경기의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장원석은 군 복무 직전인 2014년 시즌에는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대전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끌었다.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볼 관리와 경기 운영 능력을 갖고 있으며, 날카로운 킥력과 스로인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세트피트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도가 높다.

좋은 기량 뿐 아니라 강한 정신력과 풍부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을 이끌어갈 리더의 소임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2016년 시즌 취약 포지션이였던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장원석을 영입하게 됐다. 2014년 시즌 챌린지 우승 멤버이기도 한 만큼, 팀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많이 본 기사